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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런닝맨’ 남태현, 외모+신체+운까지 타고난 ‘완벽男’
입력 2016-04-10 21:03 
위너의 멤버 남태현이 ‘런닝맨에서 신체와 두뇌까지 완벽한 매력남임을 인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로봇 전쟁이라는 주제로 로봇 군단과 인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의 게스트는 걸스데이 혜리, 위너 송민호와 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태현은 처음 시작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남태현은 로봇팔과 대결을 펼친 풍선 빨리 터뜨리기에서 빠른 순발력과 운동실력을 자랑하며 풍선을 차례차례 터뜨려 나갔다. 앞서 도전한 ‘런닝맨 멤버들이 차례대로 실패한 가운데, 표정관리도 잊고 경기에 열중한 남태현은 로봇팔을 여유있게 따돌리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남태현의 매력은 운동실력 뿐이 아니었다. 남태현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최종대결로 진행됐던 인공지능 로봇 ‘제이봇과 끝말잇기 대결을 펼쳤다.

순조롭게 경기를 이어가던 남태현은 곧 위기를 맞이했다. 끝 단어로 ‘셸이 나온 것이었다. 처음 ‘셸 단어를 받게 된 주인공은 송민호였다. 하지만 위기에 몰리자 송민호는 저격찬스를 쓰며, 문제의 ‘셸을 남태현에게 돌렸다.

셸을 받게 된 남태현은 궁여지책으로 아나운서 찬스를 썼지만, 이마저도 실패로 돌아갔다. 위기에 몰린 남태현은 체념한 표정으로 아무 단어인 ‘셸리를 적었다. 하지만 의외로 성공이었다. 존재했던 단어였던 것이다.

‘런닝맨 멤버들은 크게 놀랐고, 남태현 역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태현이 적어 낸 셸리는 영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다.

운동실력과 외모 뿐 아니라 빠른 두뇌회전에 운까지 자랑한 남태현은 완벽남의 자태를 자랑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단번에 등극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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