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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태릉인 남태현, 놀라운 운동실력으로 기계의 정밀함 압도
입력 2016-04-10 17:41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놀라운 운동실력으로 인공지능을 이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을 담은 ‘로봇 전쟁 편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로 출연한 남태현은 로봇팔과 ‘풍선 빨리 터뜨리기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정교함을 자랑하는 로봇팔은 앞서 출사표를 던진 ‘런닝맨 멤버들을 가볍게 압도했다.

지석진과, 송지효, 유재석, 걸스데이의 혜리 등 연달아 실패한 가운데, 도전하게 된 남태현은 그 어느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했다.


다소 엉성한 포즈와 표정으로 웃음을 준 남태현이지만 빠른 스피드로 풍선을 터뜨려나갔고, 급기야 로봇을 상대로 성공이라는 대이변을 거두게 됐다.

유일하게 성공한 남태현은 ‘런닝맨 멤버 중 유일하게 R코인 3개를 획득하며 우승후보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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