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결혼계약` 이서진, 유이 향해 눈물로 애원 "제발 내 곁에 있어줘"
입력 2016-04-10 10:59  | 수정 2016-04-10 11:00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결혼계약'이서진이 유이에게 눈물로 애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11회에서는 강혜수(유이 분)를 붙잡는 한지훈(이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혜수는 오미란(이휘향 분)이 걱정돼 병원을 찾은 뒤 한지훈과 마주쳤다.
한지훈은 냉정한 말투로 강혜수에게 상처를 주고 돌아섰지만 외삼촌에게 오미란이 수술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서럽게 울더라는 말을 듣고 당황스러워 한다.

이어 한지훈은 간이식을 포기한 강혜수에게 악의가 없음을 깨닫고는 강혜수를 붙잡기 위해 뛰어갔다.
한지훈은 강혜수를 향해 "내가 잘못했다. 내가 혜수 씨에 대해서 아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을 원하면 해주겠다. 그런데 그냥 내 곁에 있어주면 안 되겠냐. 제발 한 번만 나를 봐 달라"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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