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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솔라와 에릭남의 첫 만남 어땠을까…‘스펙타클하네’
입력 2016-04-09 18:45 
[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에릭남과 솔라의 첫 만남은 스펙타클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에릭남이 제작진으로부터 부인을 구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우결 제작진은 ‘한 성에 갇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 바로 이동, 아내를 구출해 가상 결혼을 시작해라는 편지 한 통을 에릭남에게 보냈다.

에릭남은 편지를 읽더니 구출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이후 편지를 다 이해한 에릭남은 드라마틱하다”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검은 방에 들어올 날이 왔다. 내가 왜 여기 있지. 어떻게 된 거지”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는 미션 수행에 바로 나섰다.

성에 도착한 에릭남은 너의 신부는 지금 옆방에 있다는 소리에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에릭남에게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불어야할 숙제들이 잔뜩 쌓여있었다. 그는 겨우 감옥에 갇힌 채, 온몸을 이용해서 감옥을 탈출할 키를 획득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미션은 계속 있었다. 언제쯤 부인을 볼 수 있을까.

솔라는 에릭남을 만나지도 못하고, 혼자 지루함을 달래야 했다.

방송 말미에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풀어도 끝이 없는 미스터리 끝에 에릭남은 드디어 가면 쓴 아내를 만났다. 에릭남은 솔라르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른 후 두근두근 첫 데이트를 이어갔다.

특히 에릭남은 부인인 솔라가 상상한 예비남편 명단에 자신이 없음을 알고 좌절하기도 했다. 이제 이 둘의 결혼 생활이 시작된다. 이들 역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달달함을 자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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