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외출 패션의 완성은 바로 ‘구두일 것이다. 그날 신은 신발이 구두이냐, 아니면 운동화이냐에 따라 그날의 패션 분위기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보통 여자 구두의 종류라고 하면 ‘하이힐만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실제 여성의 구두는 단순히 ‘하이힐외에도 다양한 스타일과 종류를 자랑한다. 발등이 파였느냐, 발등 스트랩이 있느냐에 따라 그 종류와 쓰임새는 달라진다.
먼저 가장 ‘구두를 말했을 때 가장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종류는 펌프스이다. 1500년대부터 신어온 슬립온형의 남성용 퐁프(pompes)에서 유래된 펌프스는 궁정에서 신는 구두라 하여 코트 슈즈(court shoes)라고도 한다. 20세기가 되어서야 여성도 신게 되었으며 굽이 있는 형태로 앞코가 둥글게 파인 디자인이 일반화되었다.
발등에 스트랩이 있고 앞코가 둥근 구두는 메리제인슈즈라 부르며, 발뒤꿈치 부분이 벨트로 된 구두는 슬링 백이라고 부른다. 슬리퍼 형태의 구두는 뮬이라고 하며 여름에 주로 신는 구두는 샌들이라 부른다. 발목까지 가죽끈으로 여러 번 동여맨 구두는 그래디에이터 슈즈라고 부른다.
굽의 높이에 따라 구두의 종류도 달라진다. 낮은 굽의 구두는 플랫슈즈, 힐 뿐 아니라 밑창 전체가 높은 구두는 플랫폼, 쐐기형의 굽이나 힐이 붙은 구두는 웨지힐이라고 부른다. 발목 이상으로 긴 신발은 부츠라고 하는데, 만약 이 길이가 발목가지만 온다면 부티라고 말한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
보통 여자 구두의 종류라고 하면 ‘하이힐만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실제 여성의 구두는 단순히 ‘하이힐외에도 다양한 스타일과 종류를 자랑한다. 발등이 파였느냐, 발등 스트랩이 있느냐에 따라 그 종류와 쓰임새는 달라진다.
먼저 가장 ‘구두를 말했을 때 가장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종류는 펌프스이다. 1500년대부터 신어온 슬립온형의 남성용 퐁프(pompes)에서 유래된 펌프스는 궁정에서 신는 구두라 하여 코트 슈즈(court shoes)라고도 한다. 20세기가 되어서야 여성도 신게 되었으며 굽이 있는 형태로 앞코가 둥글게 파인 디자인이 일반화되었다.
발등에 스트랩이 있고 앞코가 둥근 구두는 메리제인슈즈라 부르며, 발뒤꿈치 부분이 벨트로 된 구두는 슬링 백이라고 부른다. 슬리퍼 형태의 구두는 뮬이라고 하며 여름에 주로 신는 구두는 샌들이라 부른다. 발목까지 가죽끈으로 여러 번 동여맨 구두는 그래디에이터 슈즈라고 부른다.
굽의 높이에 따라 구두의 종류도 달라진다. 낮은 굽의 구두는 플랫슈즈, 힐 뿐 아니라 밑창 전체가 높은 구두는 플랫폼, 쐐기형의 굽이나 힐이 붙은 구두는 웨지힐이라고 부른다. 발목 이상으로 긴 신발은 부츠라고 하는데, 만약 이 길이가 발목가지만 온다면 부티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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