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리집 앞에 다 있다! 생활밀착형 힐스테이트 중앙
입력 2016-04-08 14:15  | 수정 2016-04-08 14:49

생활 인프라 따라 매매가 1억원 차이 나기도…아파트 옥석가려야

같은 행정구역에 있는 아파트라도 교통과, 학군, 상권 등의 인프라를 잘 갖춘 입지 좋은 아파트가 향후 매매가격이 더 높게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전환되면서 주거환경이 편리한 곳을 선호하는 현상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국민은행부동산시세자료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P브랜드1차(2001년 4월 입주)아파트 전용면적 84㎡ 주택형의 2004년 1월 평균 매매가격은 2억1000만원, 반면 같은 브랜드의 고잔3차 P브랜드(2003년 4월 입주)의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당시 2억3000만원이었다. 두 아파트의 입주 초기 매매가 격차는 겨우 2000만원이다.

하지만 10여 년이 지난 올해 3월 기준으로 두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크게 차이가 벌어졌다. P브랜드1차 전용 84㎡가 3억4250만원에 매매시세가 형성되었지만, 고잔3차 P브랜드 전용 84㎡는 4억3500만원으로 시세가 조사됐다. 두 단지의 매매가 차이가 1억원까지 벌어진 것이다. 교통과 인근 상업시설, 학교 등 인프라 차이로 매매가격이 큰 차이를 보이게 된 셈이다.

실제로 P브랜드1차는 단지 주변에 양지초, 양지중의 학교는 있지만 가장 인접한 지하철4호선 중앙역까지는 버스를 이용해 가야하며, 주변 상업시설도 부족하다. 하지만 고잔3차 P브랜드는 중앙역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CGV와 NC백화점을 비롯해 상업시설이 몰려있는 안산 중앙역 로데오거리도 가깝다.


부동산 전문가는 교통, 상업시설, 학교 등 입지가 우수하다면 장기적으로 보유했을 때 아파트 가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한 새 아파트 경우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져 그 지역을 이끄는 랜드마크 단지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 중앙동 중앙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중앙도 교통과 상업시설, 학교 등의 생활 인프라를 갖춰 향후 매매시세가 기대되는 단지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 밀집지인 안산 중앙역 로데오거리가 위치해 있어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시청, 은행, 병의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걸어서 갈 수 있으며 중앙대로, 수인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는 물론 영동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더불어 여기에 오는 2023년(개통예정) 안산~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역 더블역세권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안산중앙공원, 안산천, 노적봉공원, 고잔공원 등의 공원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단설유치원, 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중앙은 지상 2층부터 시작하는 높이에, 단지 내 꾸며놓은 조경시설 조망까지 가능하다. 때문에 일반 로열층 부럽지 않은 조망권을 지니는 반면, 비용부분은 기준층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평면은 4-Bay, 남측향 및 판상형 위주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실내는 일부타입의 경우 확장시 ‘침실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가족공간 강화형, ‘두자녀학습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전용면적 84㎡경우 내부에 구성된 알파룸 공간이 일반 침실 크기와 비슷해 실제로는 보조 방의 개념을 벗어나 하나의 침실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한 지역난방을 도입하기 때문에 보일러기계가 설치되지 않아 주방에 마련된 보일러실을 세탁실이나 다용도실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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