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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 `날카로운 손끝` [MK포토]
입력 2016-04-07 21:20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8회초 kt위즈 주권이 역투하고 있다.
kt 위즈는 선발 엄상백은 삼성 이승엽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4.1이닝 2실점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kt위즈와 2차전에서 승리한 삼성 라이온즈는 선발 차우찬이 등판해 기세를 몰아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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