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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한꺼번에 두명 잡아볼까` [MK포토]
입력 2016-04-07 20:3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7일 잠실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벌어졌다.
3연패 탈출에 나선 NC는 해커를, 주중 3연전 스윕을 노리는 두산은 노경은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 오재원 2루수가 5회초 1사 1루 NC 손시헌의 3루땅볼을 연결받아 1루주자 이종욱을 포스아웃 시킨 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타자주자는 세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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