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강윤지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대니 돈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 팀의 오랜 기다림에 보답했다.
대니 돈은 7일 대전 한화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대니 돈은 지난 2경기 무안타로 잠잠했고, 이날도 첫 두 타석 땅볼 타구만 만들어내며 잠잠했다. 하지만 팀이 3-0으로 리드하던 6회초 무사 1루서 상대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대니 돈은 송은범의 초구를 노려 휘둘렀고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 105m.
대니 돈의 투런 홈런으로 6회 현재 넥센이 5-0 리드하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니 돈은 7일 대전 한화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대니 돈은 지난 2경기 무안타로 잠잠했고, 이날도 첫 두 타석 땅볼 타구만 만들어내며 잠잠했다. 하지만 팀이 3-0으로 리드하던 6회초 무사 1루서 상대 선발 송은범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대니 돈은 송은범의 초구를 노려 휘둘렀고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 105m.
대니 돈의 투런 홈런으로 6회 현재 넥센이 5-0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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