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곡성 출신’ 정은표, 시골촌놈은 어떻게 명배우가 됐나
입력 2016-04-07 16:16 
곡성 출신 배우 정은표의 삶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정은표가 전라도 곡성 출신 연예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은표는 1966년 3월27일생으로 넉넉지 못한 가정환경을 딛고 배우로 성장했다.



‘시골 촌놈인 그가 배우의 길로 들어선 건 고등학생 때였다. 평범하게 지내던 곡성군 한 고등학생이었던 정은표는 학교에서 우연히 참여한 연극반 활동을 계기로 진로를 정하게 됐다.

그는 연극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타지로 극단을 찾아나서며 끝없이 도전했고 결국 1990년 연극 ‘운상각으로 데뷔하게 됐다.

이후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운명처럼 널 사랑해 ‘구암 허준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식객 ‘그 남자의 책 198쪽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단단하게 입지를 다졌다.

이뿐만 아니라 SBS ‘붕어빵에서는 아들 지웅과 딸 하은을 공개하며 영재교육법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정은표는 2010년 전라남도 곡성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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