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TV핫★] 라디오스타 나비, 공개열애에 푹 빠진 그녀…과한 이미지소비는 아닌가요
입력 2016-04-07 11:28 
‘라디오스타 나비가 공개열애에 푹 빠진 듯 하다. ‘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꾸며졌다. 출연진은 옹달샘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과 가수 나비였다.

몇 개월 전이었다면 어색한 조합이겠지만, 더 이상 이들의 만남이 낯설지 않았다. 나비와 장동민의 공개 열애 덕분이었다.

그간 불거진 스캔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1월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의 ‘사랑꾼 기질은 제대로 폭발했다. 마치 연관검색어처럼 장동민에게는 나비, 나비에게는 장동민이 따라붙었다.

‘라디오스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의 발언에 ‘수위 한계란 없었다. 트림, 좌약 등 실제 부부도 방송에서 하기 힘들 발언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방송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은 찰떡궁합이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꼭 결혼까지 해야 한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그런데 공개열애에 푹 빠진 것으로 보이는 나비의 모습이 익숙해 보이기도 한다. 사실 나비는 과거 한 축구선수와 공개열애를 이어온 바 있다. 만남부터 결별까지 이슈가 됐던 여가수와 축구선수의 공개열애. 나비가 이로 인한 리스크를 모를 리는 없다. 그럼에도 나비는 공개열애 홀릭 상태다.

장동민과 나비. 두 사람의 최근 행보만 지켜보자면 이들의 연애는 다시는 못 만날 인연을 만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공개 열애로 인한 이미지 소비가 과연 스타에게 ‘득으로만 다가올 지, 이미 너무나 많은 이미지를 소비한 두 사람이 한 번쯤 돌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