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천 연수을 윤종기, 야권단일후보로…與 민경욱과 맞대결
입력 2016-04-07 09:36 

4·13 총선의 인천 연수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종기 후보가 국민의당 한광원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시켰다.
두 후보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권자를 대상으로 정당명을 뺀 전화 여론조사를 벌여 윤 후보를 단일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인천지방경찰청장을 역임한 경찰 고위간부 출신인 윤 후보는 이번 단일화에 앞서 지난달 25일 정의당 김상하 후보를 양당 합의 경선에서 꺾어 더민주·국민의당·정의당 야권 3당 단일후보가 됐다.
이번 단일화로 연수을 선거구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새누리당 민경욱 후보와 더민주 윤 후보의 일대일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