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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취소 M학원생 다음주 소송 제기
입력 2007-11-17 17:10  | 수정 2007-11-17 17:10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 사태와 관련해, 합격이 취소된 M학원생의 학부모들은 다음주 중 불합격 통보가 오는 대로 경기도교육감이나 김포외고 교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학부모 이모 씨는 도교육청의 대책이 발표된 뒤 김포외고 응시생의 학부모 30여명이 대책회의를 갖고 행정소송을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소송 형태는 불합격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씨는 불합격통보가 예상되는 19일께 변호사를 선임한 뒤 소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을 모아 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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