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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2’ 빅토리아 “첫 영화, 에프엑스 데뷔 무대 이후 제일 떨려”
입력 2016-04-06 12:20  | 수정 2016-04-06 18: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6일 서울 광진구 스타시티 롯데 시네마에서 열린 ‘엽기적인 그녀2 제작발표회에서 빅토리아는 첫 영화 제작보고회라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빅토리아는 에프엑스 데뷔 무대 이후 지금이 제일 떨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에프엑스 멤버들이 응원해줬냐”는 질문에 어제 밤에 늦게 한국에 들어와서 멤버들을 만나지는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한국어 연기를 위해 멤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빅토리아는 한국말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발음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 크리스탈과 루나에게 많이 물어봤다”고 전했다.
또 그는 차태현과의 부부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고 만족해하며 차태현은 상대방이 금방 연기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감사해했다.
‘엽기적인 그녀2에서는 빅토리아가 전지현을 이어 제 2대 ‘그녀로 활약한다. 원조 엽기적인 그녀(전지현 분)를 떠나보낸 견우(차태현 분)가 그의 인생을 뒤바꿀 새로운 엽기적인 그녀(빅토리아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신혼이야기를 담았다. 5월 개봉.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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