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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기막힌 안타!` [MK포토]
입력 2016-04-05 19:47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천정환 기자]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3회말 1사 1루. 두산 오재원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NC는 지난해 10승을 달성하며 태극마크를 단 사이드암 이태양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은 좌완 에이스 장원준이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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