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고교·유치원, 수업료·입학금 동결
입력 2007-11-16 17:50  | 수정 2007-11-16 17:50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서울시내 고등학교와 공립유치원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전면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공·사립 고교 수업료는 분기당 36만 2천 7백원, 입학금은 만 4천 백원입니다.
공립유치원은 입학금이 분기당 5천 2백원이며 수업료는 반일제가 분기당 9만 9천원, 종일제가 36만 3천 6백원입니다.
시교육청은 소득 격차 양극화 추세로 학비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이 증가함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