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멕시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8600만달러 성과”
입력 2016-04-05 15:45 

박근혜 대통령의 멕시코 공식 방문을 맞아 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결과 464건의 상담이 실시됐으며 이 중 33건, 860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단일 상담회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우리 기업 95개사가 참여했다. 또 포드, 혼다, BMW 등 대형 완성차 업체와 브라질 등 멕시코 인근 국가 기업을 비롯해 바이어 업체 181곳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에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에 박 대통령의 미국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결과를 더하면 모두 50건, 2억5400만 달러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박 대통령의 순방 계기에 진행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는 지난해 3월 중동 순방 때부터 정례화돼 지금까지 16회 개최되는 동안 모두 369개사(중복 제외)가 참가 286건, 22억800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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