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송중기·소지섭 영화 ‘군함도’, 강원도 춘천서 5월 말 촬영 시작

황정민을 비롯해 송중기 소지섭이 출연하는 영화 ‘군함도의 촬영이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영화 ‘군함도의 제작사 ‘외유내강은 춘천시공영개발업소와 부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세트장을 설치했다.
세트장은 미군이 주둔했던 옛 캠프 페이지 부지에 6600㎡ 규모로 설치됐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 400여명이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이야기를 그린다.
춘천에서의 군함도 촬영은 5월 말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