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금투협·은행聯 등 6곳 청소년 금융체험단 발족
입력 2016-04-04 17:27 
금융투자협회,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4일 '청소년 금융체험단'을 발족했다.
서울·경기 지역 중학생 123명으로 구성된 금융체험단은 4~5일 이틀간 금투협 금융투자체험관,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 BC카드 퓨처센터 등 체험학습장을 돌게 된다. 이 자리에서 체험단은 보드게임, 3D 영상 관람 등을 통해 금융 관련 기초 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기존에 업권별로 실시하던 금융교육을 금융협회 6개사가 처음 공동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앞서 6개 금융협회는 지난달 7일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금융교육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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