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쇼트트랙 노진규 선수 목숨 앗아간 골육종,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이 걸렸던 병
입력 2016-04-04 16:55 
사진=오마이비너스 캡처
故 노진규 선수를 죽음에 이르게 한 병 골육종이 KBS2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이 어렸을 적 가지고 있던 병으로 등장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노진규 선수가 진단을 받았던 골육종은 스포츠 스타들에게 자주 등장하는 병이다. 과거 두산 야구선수 이두환도 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 바 있다.

골육종이라는 병은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극중 소지섭이 어렸을 적 겪은 병으로 등장한 바 있다. 드라마 속 소지섭이 연기했던 캐릭터는 다행히 완치를 했지만, 실제 골육종에 걸린 스포츠 스타들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노진규 선수는 지난 3일 오후 골육종으로 향년 2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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