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님과 함께’ 윤정수 고향집 찾은 김숙, 조신한 며느리로 변신
입력 2016-04-04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숙이 가상 남편 윤정수의 외삼촌 댁을 찾았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촬영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어릴 때부터 윤정수를 아들처럼 키워준 외삼촌 댁을 찾았다.
김숙은 윤정수 가족들과의 첫 만남에 앞서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 하며 머리와 옷매무새를 다듬기 바빴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나도 외삼촌 댁에 여자 데려오는 건 처음”이라며 어색하다”고 진땀을 흘렸다고.
윤정수의 외숙모는 김숙의 손을 꼭 잡고는 진짜 며느리가 온 듯 따뜻하게 맞아주며 ‘가모장 김숙을 조신한 며느리로 변신시켰다.
이에 윤정수는 진짜 며느리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외숙모와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제수씨를 괜히 머쓱하게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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