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런닝맨’ 송지효, 박보검과 사진촬영 성공 ‘소원 성취’
입력 2016-04-04 14:48  | 수정 2016-04-05 15:08

‘런닝맨 송지효가 소원을 성취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수상한 봄나들이 특집으로 유연석, 설현, 박보검,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띠동갑 연예인 유권자 찾아서 소원 들어주고 도장 찍어오기라는 미션을 받고 박보검을 찾아 나섰다.
그동안 방송에서 송지효는 자신이 박보검 팬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배우 류준열을 통해 박보검의 전화번호를 얻은 송지효는 그와의 통화에서 만나보고 싶었다”라며 들뜬 인사를 전했다.
이후 송지효와 만나게 된 박보검은 소원으로 셀카 찍고 선배님 사인 하나만 해달라”고 미소를 지었고 예전부터 그의 대한 팬심을 드러내던 송지효는 하다 보니 내 소원이야”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셀카촬영이 끝난 후 다정하게 서로의 사인을 교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검, 런닝맨 출연 했었구나” 박보검, 정말 멋있다” 런닝맨, 이번주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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