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색다른 어린이 음료, 드링크블럭”
입력 2016-04-04 14:02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해 디자인된 음료가 국내에 출시된다. 미국 드링크블럭(Drink Blocks, LLC.)은 2015년 1월 제품 출시 후 미국내 소매점과 대형할인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용 블럭 음료의 한국 유통을 위해 (주)경광에 독점 판매권을 부여하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드링크블럭은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음료용기를 이용하여 블럭을 쌓으면서 수와 글자, 색깔을 공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제품 디자이너인 톰 와이즈(Tom Weiss)가 개발했으며, 개발자인 톰 와이즈가 6명의 자녀를 둔 부모 입장에서 기존의 음료에 대한 경험을 갈증 해소나 당분 섭취 이상으로 확대하여, ‘좋은 음료,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음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음료라는 컨셉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전달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또한, 드링크블럭은 착색제, 인공착향료, 글루텐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고 좋은 음료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칼로리와 설탕이 없지만 식물 추출물인 스테비아(Stevia)로 단맛을 내고 있다.

미국에 출시되어 유통중인 드링크블럭은 사과, 과일 펀치, 오렌지, 포도 등의 4가지 맛이며 한국의 출시 제품은 한국 어린이들이 취향에 맞춘 맛으로 올 6월에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통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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