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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생애 첫 야구 프로 MC 맡는다…‘야시장’ 첫 선
입력 2016-04-04 13:51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방송 활동 24년 만에 첫 야구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4일 오후 7시 첫 생방송하는 MBC 스포츠플러스 ‘야시장은 MBC 스포츠플러스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동시 송출되는 야구 전문 프로그램이다.

서경석은 평소에도 야구를 즐겨보는 팬이라 MC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면서 인기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야구 프로그램 MC가 되어 영광이고, 야구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서경석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서경석은 MBC 스포츠 플러스 간판 해설위원 이종범, 정민철, 박재홍 등들과 호흡을 차례차례 맞춰갈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 춘추로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엠스플 뉴스의 박동희 기자와 일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까지 섭렵해 다양한 지식을 고루 갖춘 박승현 기자까지 가세해 그전에 있던 야구토크쇼와는 깊이가 다른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이성호 PD는 그 동안의 뻔한 야구 프로그램들과 달리, 스포츠 제작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그 어떤 야구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로 야구팬들이 궁금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히 긁어줄 것”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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