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총지배인에 매튜 쿠퍼씨
입력 2016-04-04 11:27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는 신임 총지배인에 매튜 쿠퍼(45) JW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쿠퍼 신임 총지배인은 32세에 JW메리어트 인도 벵갈루루 총지배인으로 임명돼 메리어트 역사상 최연소 총지배인이 됐던 인물로 유명하다.
호주 출신으로 호주의 5성급 호텔 연회장을 시장으로 25년간 럭셔리 호텔에서 식음료 및 객실 관련 경험을 찾아왔다.
최근까지는 반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유치, 델리카트슨 오픈 등의 중요한 행사를 유치했다.
이전에는 자신이 최초로 총지배인으로 부임한 인도의 메리어트에서 식음료 담당 이사를 거치기도 했으며, 2020년에는 메리어트인터내셔날이 수여하는 ‘글로벌 부문 최고의 총지배인상을 수상한 경험도 있다.
쿠퍼 신임 총지배인은 향후 2년 동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을 전 세계 메리어트 체인 안에서뿐만 아니라 서울의 ‘트레이드 마크 가 될 수 있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무실보다도 주로 로비에서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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