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태영·유진, 동성동본 사실 밝혀져…각각 본명 ‘김용우·김유진’이었다
입력 2016-04-04 11:27 
사진=슈퍼맨 캡처
배우 기태영과 유진이 동성동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기태영이 자신의 딸 로희에게 유진과의 동성동본 해프닝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기태영은 괌을 방문해 딸 로희와 함께 사랑의 절벽을 방문하러 향하던 중 사랑에 절벽에 대해 설명하며 20년 전만 해도 엄마(유진)와 나는 결혼할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기태영의 본명은 김용우, 유진의 본명은 김유진이다. 이에 두 사람은 같은 김 씨로 동성동본이라는 것. 이에 기태영은 법이 안 바뀌었으면 사랑의 절벽에 왔을 수도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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