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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대형 신인’ NCT, 데뷔윤곽 잡혔다…싱글앨범 ‘공개 임박’
입력 2016-04-04 11:13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유지훈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대형 신인 그룹 엔시티(NCT)가 드디어 데뷔한다.

NCT는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남자 신인 그룹으로, 지난 1월말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쳐 테크놀로지, 2016(SMTOWN: New Culture Technology)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발표를 통해 처음 베일을 벗은 바 있다.

엔시티는 ‘네오 컬처 테크놀로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새로운 문화기술로 탄생된 만큼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다.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새로운 개념의 그룹이다.

엔시티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센시티의 모든 유닛을 통칭하는 엔시티 유(NCT U)를 통해서도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변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NCT는 지난 1월 예고한대로 유닛 엔시티 유가 먼저 데뷔하며, 멤버 구성이 다른 2개의 엔시티 유가 각각 오는 9일과 10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을 발표하고 동시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 이번에 엔시티 유로 데뷔하는 멤버들은 4일 재현과 마크의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NCT 공식 홈페이지 및 SMTOWN 각종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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