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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박기웅, ‘몬스터’ 첫 등장…‘강렬한 첫 만남’에 기대↑
입력 2016-04-04 11:12 
사진제공=MBC, 이김프로덕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성유리와 박기웅이 ‘몬스터에 첫 등장한다.

4일 오후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회에서는 성유리, 박기웅이 첫 등장한다. 성유리는 똑 부러지는 고시원 총무 오수연으로, 박기웅은 건들거리는 고시원 신입 도건우로 분해 유쾌한 첫 만남을 그릴 예정.

공개된 사진에는 고시원 홍보 전단지를 들고 찾아온 박기웅과 고시원 총무로서 탐탁지 않은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금발과 옷차림, 피어싱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내는 박기웅과 그를 못 마땅한 듯 바라보는 오수연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중 오수연과 도건우는 도도그룹에서 함께하게 될 인물로,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부터 앞으로 이어갈 관계까지 두 사람의 인연이 악연으로 발전할지, 아니면 소중한 인연으로 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몬스] 제작진은 오수연과 도건우는 서로를 인상 깊게 기억할 정도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3회부터는 다소 무거웠던 1, 2회와는 달리 경쾌한 스토리가 더해지며 극의 재미를 더욱 높일 것이니 ‘몬스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수현 등 성인 배우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화제의 드라마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3회는 오늘(4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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