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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사랑’ 카를로스 “여자친구 여러 명 만나” 충격 연애담 폭로
입력 2016-04-04 10:19 
사진=O tvN
[MBN스타 김윤아 기자] 여러 명의 여자친구를 동시에 만난 적 있다? ‘비정상회담으로 대중과 친숙해진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가 이처럼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 되는 OtvN 예능프로그램 ‘금지된 사랑에서는 카를로스 고리토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금지된 사랑 마니아를 자처한 그는 녹화 현장에서 훈훈한 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장도연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상무와 신경전을 펼쳤다.

또한 카를로스는 자신의 충격적 연애담을 들려주는가 하면, 브라질에서 바람을 많이 피우는 지역을 소개하기도 했다.이날 ‘금지된 사랑이 극심한 의부증 증세를 보인 한 내연녀의 사연을 다뤘기 때문.

극중 여성은 몸이 아픈 본처를 대신해 안방을 차지하는데 성공하지만 공포영화를 능가하는 소름끼치는 반전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드라마 감상 후 출연진은 여주인공이 자멸하게 되는 ‘의부증을 놓고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

MC 황수경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외도를 추적하기 위해 무속신앙부터 최첨단 기계까지 동원하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양지열 변호사는 극심한 의부증 증세는 이혼사유가 될 수 있다는 법적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유상무는 과거 의심 많은 여자친구와 싸우다 멀쩡한 핸드폰을 밖으로 던졌던 일화를 폭로하기도 했다.

금기를 깨는 치명적 사랑과 욕망을 솔직하게 논해보는 ‘금지된 사랑은 매주 월요일 O tvN 오후 4시시와 11시, tvN에서는 화요일 오전 1시20분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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