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마이애미오픈 정상에 올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6위, 일본)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마이애미오픈을 3년 연속 제패한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102만 8300 달러(약 11억8000만원)를 받게 됐으며 개인 통산 상금 9819만9548 달러를 기록, 9785만5881 달러인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를 제치고 ATP 투어 통산 최다 상금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조코비치는 올해 카타르 엑손 모바일오픈, 호주오픈, BNP 파리바오픈에 이어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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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니시코리 게이(6위, 일본)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마이애미오픈을 3년 연속 제패한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102만 8300 달러(약 11억8000만원)를 받게 됐으며 개인 통산 상금 9819만9548 달러를 기록, 9785만5881 달러인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를 제치고 ATP 투어 통산 최다 상금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조코비치는 올해 카타르 엑손 모바일오픈, 호주오픈, BNP 파리바오픈에 이어 시즌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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