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관악경찰서 '염산테러' 30대 여성 민원인 긴급 체포…경찰관 4명 부상
입력 2016-04-04 09:44 
사진=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 '염산테러' 30대 여성 민원인 긴급 체포…경찰관 4명 부상

4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관악경찰서 3층 사이버수사팀 복도 앞에서 전모(37·여)씨가 사이버수사팀 박모 경사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렸습니다.

박 경사는 얼굴 부위에 이 액체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또 전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다른 경찰관 3명도 염산 추정 액체가 몸에 묻어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전씨를 긴급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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