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이후 11년 만에 부부로 호흡을 맞춘 무드 로맨스 '바이 더 씨'(감독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바이 더 씨'는 결혼 14년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부 롤랜드와 바네사가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무드 로맨스.
브래드 피트는 작가이자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아내가 원망스러운 남편 롤랜드를 연기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직 무용수이자 거부할수록 애틋해지는 자신의 사랑이 서글픈 아내 바네사로 분해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마주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4일공개된 '바이 더 씨'의 티저 포스터는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가 시선을 사로잡는 호텔 테라스를 배경으로 나란히 놓인 부부의 모자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온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아직도 나를 원해요?"라는 강렬한 문구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호텔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바네사의 모습과 휘몰아치듯 보여지는 부부의 모습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세르쥬 갱스부르가 연인 제인 버킨에게 선사한 곡으로 유명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이후 11년 만에 부부로 호흡을 맞춘 무드 로맨스 '바이 더 씨'(감독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바이 더 씨'는 결혼 14년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부 롤랜드와 바네사가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무드 로맨스.
브래드 피트는 작가이자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지는 아내가 원망스러운 남편 롤랜드를 연기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전직 무용수이자 거부할수록 애틋해지는 자신의 사랑이 서글픈 아내 바네사로 분해 사랑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마주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4일공개된 '바이 더 씨'의 티저 포스터는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가 시선을 사로잡는 호텔 테라스를 배경으로 나란히 놓인 부부의 모자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온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여기에 "아직도 나를 원해요?"라는 강렬한 문구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호텔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바네사의 모습과 휘몰아치듯 보여지는 부부의 모습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세르쥬 갱스부르가 연인 제인 버킨에게 선사한 곡으로 유명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