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대우證 통합작업 진두지휘
입력 2016-04-04 09:15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조직의 조기안정과 통합증권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박현주 회장이 양 증권사의 통합작업을 직접 진두 지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현재 맡고 있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회장직을 사임하고 신설 대우증권 회장직을 맡기로 했다.
회사 측은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은 빠른 합병 완료로 각 영역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시아 대표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구축하는데 기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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