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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려’ 백현, 중 2병 걸린 황자로 변신
입력 2016-04-04 0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엑소 백현이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로 변신했다.
‘보보경심:려 측은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꽃황자 미리보기 시리즈 제3탄, 10황자 왕은 역 백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 속 백현은 머리카락을 한데 모아 높게 올려 묶고 푸른빛 도는 머리띠를 착용,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백현은 ‘보보경심:려에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왕은은 이른바 ‘중 2병에 걸린 장난꾸러기 황자로 진심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장난으로 툭툭 내뱉는 부끄럼쟁이다.
'보보경심:려' 측은 백현이 제작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쏟아 부은 ‘왕은 캐릭터로 열혈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 엔도르핀 같은 백현과 ‘보보경심 : 려에 많은 기대와 관심, 그리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보경심:려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방송 편성을 논의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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