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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김유정 하차 “일요일마다 행복,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
입력 2016-04-04 08: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김유정이 ‘인기가요 하차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유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주 일요일마다 행복했어요. 그동안 ‘인기가요 시청해주신 팬 분들 시청자 분들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유정이 장미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SBS ‘인기가요 마지막 방송 후 제작진들에게 받은 선물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유정은 다음 주 ‘인기가요도 당연히 봐주실 거죠? 멋진 가수 분들의 무대와 잭슨 오빠랑 성재 오빠의 잘생긴 모습들 인기가요를 통해 쭈욱 본방 사수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MC로서 부족했던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어디서나 항상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유정은 이유비의 바통을 이어받아 지난 2014년 11월부터 ‘인기가요의 활력소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약 1년 반 만에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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