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락비 박경 “‘뇌섹남’ 인기? 일본에서도 뜨거워”
입력 2016-04-03 19:56 
블락비의 박경이 일본에서도 뜨거운 뇌섹남의 인기를 증명했다.

3일 오후 방송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박경이 일본 팬미팅에서 느낀 ‘문제적남자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전한다.

박경은 이날 방송에서 얼마 전 일본에서 팬들과의 악수회를 진행했다. 보통은 팬들이 제 사진을 들고 와서 좋아한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김지석, 전현무 선배님 사진을 들고 온 팬들이 눈에 띄었다. 게다가 ‘문제적남자 방송 사진이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한 일본 팬들이 김지석, 전현무의 사진을 들고 ‘뇌섹남들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라고 한글로 한 자 한 자 적은 플랜카드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인기가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 일본도 못 갈 것 같다. 하네다 공항이 마비 되는 것 아니냐”며 유쾌한 농담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전현무와 하석진이 오프닝에서부터 티격태격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 tvN ‘수요미식회 방송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났던 전현무와 하석진은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서로를 공격했다.

하석진은 수요미식회 녹화 때 전현무가 이렇게 진행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 성대모사를 4가지나 선보였다. 타 방송에서 특히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하석진도 영혼을 불 살랐다. 마치 요리연구가 이혜정 선생님인 줄 알았다”며 곧바로 응수해 톰과 제리 같은 재치를 뽐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