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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어떤 상황에서도 도루 성공` [MK포토]
입력 2016-04-03 17:2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말 2사 1,3루에서 넥센 1루 주자 서건창이 도루를 시도하다 협살에 걸렸으나 빠른 발로 슬라이딩 세이프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 첫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롯데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롯데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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