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박 감독, 우천 취소에 야구팬들 불만

3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한화 이글스 잠실 경기가 취소됐다.

3일 서울 날씨는 오전 비가 약하게 내렸지만 오후 들어 빗줄기가 제법 거세졌다.

경기 감독관을 맡고 있는 김재박 전 감독은 경기시작 30분전 경기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고 야구 팬들은 김 감독을 향해 비판을 나타냈다.

비가 거의 오지 않는데 왜 우천 취소를 했는지에 대한 불만이었다. 하지만 3시께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김재박 감독이 잘 한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