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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프리즘] 씨엔블루 멤버를 넘어 배우 강민혁?
입력 2016-04-03 15:38 
씨엔블루 강민혁이 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촬영 중인 강민혁의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강민혁은 드라마 ‘괜찬아, 아빠딸 ‘넌 내게 반했어 ‘넝쿨째 굴러온 당신 ‘상속자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찬찬히 연기자라는 길을 걸었다.

장난을 치는 듯 안정된 연기로 극에서 튀지 않는 것이 그의 장점이나 아쉽기도 한 점. 가수로서 이름을 굳히기는 했으나, 아직 배우로서 얼만큼 성장할지는 미지수다. 조연인 듯 눈에 띄지 않아 그만큼의 임팩트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딴따라를 통해 얼마만큼의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을지 눈길을 모으는 상황.

강민혁이 속한 밴드 씨엔블루는 4일 0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표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리는 작품으로, 극중 강민혁은 조하늘 역을 맡았다. 듣는 것만으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지닌 밴드의 보컬 역이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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