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소비와 고용 회복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지방 건설 수주액이 16조 4천여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고,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6월 8만 8천여가구에서 8월말 10만가구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수요 위축과 건설사들의 지나친 물량 공급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됐다며, 이로인해 소비와 고용이 악화되면서 경기회복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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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3분기 지방 건설 수주액이 16조 4천여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줄었고,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6월 8만 8천여가구에서 8월말 10만가구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수요 위축과 건설사들의 지나친 물량 공급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됐다며, 이로인해 소비와 고용이 악화되면서 경기회복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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