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집 안 구석구석 청소법, 따뜻한 봄날 가뿐하게 할 수 있는 노하우는?
입력 2016-04-03 02:21 
봄을 맞이해 대청소하는 가구들이 늘고 있다. 동시에 집안을 대청소하는 청소법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손이 닿지 않아서 혹은 냄새를 견디지 못해 대청소를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면 일단 집 안에서 가장 청소하기 까다로운 곳 중 하나인 창틀부터 청소를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다.



창틀은 ㅂ수으로 먼지를 쓸어 모은 뒤 청소기로 빨아낸 후 마른걸레로 한 번 닦으면 효과가 좋다. 그 다음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못 쓰는 양말이나 스타킹을 모아 나무젓가락에 끼워 닦아내면 깔끔하게 청소를 마칠 수 있다.

방충망의 먼지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는데, 그냥 빨아들여도 좋지만 뒷면에 신문지들 대고 빨아들이면 더 효과적이다.

장롱 위 미세먼지는 빗자루에 못 쓰는 스타킹을 씌워 제거할 수 있다. 습기로 곰팡이가 핀 화장실 타일바닥이나 세면대 등에는 식초를 탄 물을 뿌리면 해결이 되며, 곰팡이가 피기 전 양초를 발라두면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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