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프로듀스 101’, 1위 전소미가 센터…최종 ‘순위’는?

Mnet ‘프로듀스 101이 지난 1일 종영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데뷔 멤버가 최종 공개됐다.

이날 마지막 순위 발표식은 긴장감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온라인, 생방송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로 데뷔 멤버가 정해지기 때문.

1위는 전소미와 김세정의 경쟁 끝에 전소미가 확정됐다. 김세정이 2위, 최유정이 3위, 김청하는 4위, 김소혜는 5위, 주결경은 6위, 정채연이 7위, 김도연이 8위, 강미나가 9위, 임나영이 10위를 차지했고, 유연정은 11위 ‘막차를 타며 데뷔 멤버로 합류했다.



전소미는 1위 발표에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고 이런 경험을 하게 해준 ‘프로듀스 101, 저를 키워준 JYP에 고맙다”고 말하며 ‘프로듀스 101에서 함께한 동료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고, 김세정은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국민 프로듀서님들, 프로그램 만들어준 분들, 가르쳐주신 트레이너 님들, 장대표님, 회사 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인사를 건넸다.

늘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듀스 101은 화제성을 잃지 않으며 마지막 회에 골인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경쟁에 경쟁을 거듭했던 ‘소녀들은 어엿한 아이돌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