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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결혼계약’ 김광규·이현걸, 이 男男 호흡에 눈길이 가
입력 2016-04-02 23:08 
사진=결혼계약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결혼계약 이현걸과 김광규가 드라마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을 찾아온 서나윤(김유리 분)에게 그의 행방을 말하는 공수창(이현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나윤이 한지훈의 행방을 묻자 식당 종업원은 그가 출장을 갔다고 말했다. 이후 강혜수(유이 분)의 근황을 묻는 것에 제주도 호텔에 파견을 갔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서나윤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다.



이때 공수창은 한지훈과 강혜수가 짐을 싸들고 함께 나갔다”며 아이까지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이에 종업원은 그럴 줄 알았다”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는 태도를 보였다. 서나윤이 이 상황을 이상하게 여기자 박호준(김광규 분)은 직원들을 향해 눈치를 줬다.

박호준이 눈치 없이 사실을 그대로 말하는 공수창에게 윙크를 날리자, 공수창은 눈에 뭐가 들어갔냐”고 말했다. 이후 서나윤이 자리를 뜨고 나서도, 공수창은 이리와라. 눈에 뭐가 들어간 거 아니냐”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계약을 통해 이현걸과 김광규가 드라마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역할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서진과 유이의 러브라인 이외에도 이들이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호흡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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