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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가화만사성’, 태몽의 주인공은 김소연 아닌 최윤소였다
입력 2016-04-02 21:55 
사진=가화만사성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가화만사성 최윤소가 임신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그간 배숙녀(원미경 분)이 꿨던 뱀 태몽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 임신을 했던 건 봉해령(김소연 분)이 아닌 봉해원(최윤소 분)이었던 것이다.

이날 배숙녀는 생리 주기를 물었고, 이에 날짜가 지났다는 것을 알게 된 봉해령은 자신이 임신했다고 기뻐하는 엄마를 보고 오히려 근심에 빠졌다. 유현기(이필모 분)과 사이가 좋지 않기 때문. 하지만 자신의 죽은 아들과 똑같은 태몽이라는 사실에 봉해령은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전날 밤 체증을 보인 봉해원은 차 안에서 샌드위치로 끼니를 해결하던 중 헛구역질을 했다. 이는 마치 입덧이라는 느낌을 주었고, 이에 봉해원은 약국을 쳐다보았다. 이후 회사에 도착한 봉해원은 회사에 휴가를 내겠다는 말을 했다.

봉해원은 홀로 계단에 앉아 골똘히 임신 테스트기를 바라보았다. 또 자신이 이강민(박민우 분)과 실수했던 밤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근심에 빠졌다.

반면에 봉해령은 임신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조기 폐경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이에 봉해령과 배숙녀 모두 충격에 빠지게 됐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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