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집단 괴롭힘' 6배 증가
입력 2007-11-16 09:50  | 수정 2007-11-16 09:50
지난해 일본에서 확인된 '집단 괴롭힘', 이른바 이지메가 12만4천898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지메로 인한 학생들의 자살도 6건발생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문부과학성은 조사 대상 학교를 '국립, 사립을 포함한 모든 학교'로 늘린데다 이지메의 정의도 넓혔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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