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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핫★] ‘나혼자’ 에릭남, 클로이 모레츠도 ‘절친’ 만든 ‘비결’
입력 2016-04-02 18:36 
사진=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나혼자 산다에서 에릭남이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와 남다른 우정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할리우드 스타들도 사로잡은 에릭남의 ‘짐승 같은 친화력의 비결은 뭘까.

지난 1일 ‘나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에릭남의 싱글라이프가 펼쳐졌다. 에릭남은 내한한 클로이 모레츠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동생들을 위해 요리를 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식사를 하고, 선물을 증정하고 서울의 곳곳을 돌며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은 이미 절친한 사이로, 시시콜콜 근황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클로이 모레츠는 에릭남이 준비한 한복 인형을 보고 COOL”을 연호하며 감동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에릭남은 지난 달 23일 자신의 두 번째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클로이 모레츠와 꾸준히 연락을 나누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나혼자 산다에서 에릭남은 ‘장거리 우정의 클로이 모레츠와의 평소 친분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

쇼케이스에서 에릭남은 클로이 모레츠가 종종 LA에 있는 자신의 집에 놀라오라고 한다. 클로이의 가족들 역시 매 시즌마다 나에게 초대장을 보낸다. 내 친동생은 크리스마스와 할로윈 데이에 클로이 집에 방문한 적이 있지만, 난 한국에 있다 보니 방문하기가 어려웠다”며 가족들까지도 절친한 사이가 됐음을 전하기도 했다.

에릭남과 클로이 모레츠는 어떻게 친해지게 됐을까. 에릭남은 클로이는 어리지만 생각이 성숙한 친구라고 생각한다. 나와는 나이차이가 조금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대화가 더 잘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클로이 모레츠의 성숙함을 비결로 꼽기도 했다.

또 다른 비결은 바로 ‘마음을 여는 것. 에릭남은 ‘나혼자 산다에서 한류 스타든, 할리우드 스타든, 중국, 일본 스타든, 어떤 스타든간에 다 사람이다. 마음을 열고 조금씩 친해지면서 알아가면 다 잘 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들에게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가 최고의 친구가 되는 에릭남. 그는 가수로서, 엔터테이너로서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일 오후에는 ‘우결에 마마무 솔라와 새 커플이 됐다고 선언하기도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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