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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iew] ‘우결’ 곽시양·김소연, 파워 오브 러브로 볼링 대결 승리
입력 2016-04-02 18:16 
사진=우결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부부들이 볼링 대결을 펼쳤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육성재와 조이, 김소연과 곽시양이 팀을 이뤄 간식 쏘기를 걸고 볼링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경기 전부터 볼링에 자신감을 보인 육성재와, 자신 없어 한 곽시양의 대결이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먼저 김소연과 조이가 각각 투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의 응원을 받고 공을 던져 예상 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조이는 육성재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핀을 쓰러트리지 못했다.



이날 메인 이벤트인 곽시양과 육성재의 경기도 예상 밖으로 흘러갔다. 평소 120대의 점수는 무난하게 기록한다고 했던 육성재는 계속해서 핀을 맞추지 못했고, 100점을 단 한 번 기록했다고 말한 곽시양은 계속해서 훌륭한 실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육성재는 (곽시양이) 몇 번 쳐본 게 아닌 것 같다. 거짓말 같다”고 믿지 못했고, 이어 평소 진짜 120대는 친다. 사진으로도 기록을 해뒀다”고 말하며 자신의 평소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는 것을 말했다.

곽시양의 경기력은 이날 결국 승리로 결말을 지었다. 그는 마지막 투구에서 연이은 스트라이크를 기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경기가 모두 끝난 후, 경기 전 말대로 육성재, 조이 부부가 벌칙을 간식을 사 함께 나눠먹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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