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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박명수, 미담때문에…“보험도 안 될 듯”
입력 2016-04-02 09:53 
‘나를 돌아봐 박명수가 미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이경규는 ‘박명수 1인자 만들이 2탄을 진행했다.

이날 이경규는 박명수에게 탐욕적이고 세속적이라는 부분이 있다는 이미지가 있다. 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라고 말하며 박명수의 미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누가 흘렸어 기사를? 그거 누가 흘렸단 말이야. 그게 세속적인 거야”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최근 발렛 파킹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차가 파손돼 800만원의 수리비가 나왔지만 아르바이트생에게 피해가갈까 자신이 부담을 떠안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명수는 이제 접촉 사고가 나면 보험처리는 불가능할 것 같다. 어련히 수리비는 알아서 하겠거니 생각할 거다”라고 말하며 형님도 옛날에 화물트럭이 와서 접촉사고가 났는데 가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이경규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이 미담 기사화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많이 힘들 땐 우리 차를 받아주기 바란다. 우리끼리 고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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