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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양상문 감독 `웃으며 시작하는 2016 프로야구` [MK포토]
입력 2016-04-01 18:4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일 잠실구장에서 2016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개막전 경기가 열린다.
한화 김성근, LG 양상문 감독이 경기 시작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LG는 부동의 1선발 헨리 소사가 출격한다. 소사는 지난해 한화를 상대로 5경기에서 3승 1패 방어율 2.97를 기록했다.
한화는 송은범이 선발로 나선다. 송은범은 지난해 LG를 상대로 6경기에서 1승 1패 방어율 4.9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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