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생생스케치] 총선 D-12, 지금 현장은 선거운동으로 '후끈'
입력 2016-04-01 18:05 
총선 D-12/사진=연합뉴스
[생생스케치] 총선 D-12, 지금 현장은 선거운동으로 '후끈'

4·13 총선을 12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한 표'를 얻기위한 후보들의 선거운동 열기가 뜨겁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를 찾아 장경순 후보 지원유세에 동참해 춤을 추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총선 D-12/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거여동 거리에서는 송파병 김을동 후보의 선거 유세에 아들 탤런트 '송일국'씨도 나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총선 D-12/사진=연합뉴스


선거 유세 현장을 지나는 버스를 탄 한 학생이 유세 활동 모습을 휴대 전화로 촬영하고 있는 광경도 보였습니다.

총선 D-12/사진=연합뉴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서울 은평구 역촌초등학교 인근에서 유세를 하던 중 초등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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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도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1일 오후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앞에서 안호영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하는 도중 기적,희망의 의미를 담은 파란장미 꽃다발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총선 D-12/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최원식 후보와 인천시 계양구 계산시장을 찾기도 했습니다.상인이 건넨 떡을 맛보는가 하면 낙지를 들어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표심을 잡기 위해 이색 선거운동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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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고연호 후보가 포클레인에 올라타 시민들의 한 표를 호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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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산 사하갑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선거사무원들은 펭귄 복장을 한 채 율동을 하며 선거운동을 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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